경제

영유아 수족구병 유행 계속…"낫기 전엔 등원 금물"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8-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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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구병 안내문<사진=연합뉴스>]  

    영유아 수족구병 유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10∼16일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6.7명으로, 1주 전 22.1명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0∼6세에서 1000명당 36.4명꼴로 나타나 영유아 환자가 늘었습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대부분 7∼10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낫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수족구병에 걸린 경우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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