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국무장관 "철통같은 한미동맹 진전 위해 협력 고대"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8-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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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사진=AFP, 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철통같은 한미 동맹을 진전시키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 행정부와 협력하길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광복절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13일 '한국 국경일'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우리는 없어서는 안 될 동맹으로서 번영을 확대하고, 가장 시급한 글로벌 안보 도전에 맞서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70년 이상 미국과 한국은 공동의 가치와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동맹을 담금질해왔다"며 "미국은 회복력 있는 민주주의 국가이자 소중한 경제 파트너로 번성해온 한국과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를 대표해 국경일을 경축하는 한국인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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